제작환경, 장비, 녹음방식, 스튜디오 문화, 미디어 사양
글 : mmr|주제 : 시티팝 시대부터 최신작까지, ‘녹음하는 사람들’에 따른 사운드 철학에 대해
일본 대중음악사에서 야마시타 타츠로는 성악가이자 작곡가일 뿐만 아니라 일본을 대표하는 ‘녹음작가’ 중 한 명이다.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트렌드나 음악 장르보다 그의 앨범을 관통하는 것은 녹음 기술과 매체, 음향 철학이다.
특히,
- 아날로그 테이프 시대의 철저한 사운드 생성
- 디지털 녹음/디지털 장비 도입 후 세심한 변화와 선택
- 시티팝 시대 스튜디오 문화와의 관계
- 최근 리마스터의 철학 일관성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음질의 차이가 아니라 일본 자체의 대중 녹음 역사를 반영합니다.
1. 1970년대: 아날로그 테이프의 황금기와 야마시타 타츠로의 탄생
■ 슈가 베이브(1973~1976)
야마시타 타츠로의 음악적 전망은 이 시기의 록/팝 아날로그 녹음 문화 속에서 형성되었다.
- 녹음매체 : 아날로그 멀티트랙 테이프(2인치, 주로 16~24tr)
- 스튜디오 : 초기 일본 스튜디오 (Victor, Nichion, CBS Sony 등)
- 음악적 배경: Brian Wilson, Phil Spector, Stax 등 미국 음반 문화에 대한 깊은 헌신.
이 기간 동안 Tatsuro는 이미 ‘녹음 기술이 음악의 기초’라는 생각을 확고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 “SONGS”(1975)의 사운드 특성
- 셀프 코러스 오버더빙
- 드럼의 데드 룸 사운드
- 호른/현악기 라이브 녹음
- 아날로그 전용 두꺼운 중저역
이곳에서는 이미 아날로그 특성에 최적화된 편곡과 녹음이 시작되었습니다.
2. 1970년대 후반: 초기 솔로 시기와 ‘아날로그 레이어’의 완성형
■ “SPACY”(1977), “GO AHEAD!” (1978)
이 시기는 Tatsuro가 아날로그 24트랙 녹음을 최대한 활용한 시대였습니다.
특징:
- 테이프를 이용한 온도감각 압축
- 손 연주 오버더빙(기타, 키보드, 타악기)
- 수십 개의 오버더빙 보컬
나중에 타츠로 씨는 “아날로그를 겹겹이 쌓을수록 뉘앙스가 더 많이 모이게 된다”고 말했는데, 이때의 작품은 이것의 이상적인 형태이다.
3. 1980-1982: “시간에 맞춰 달려라” “당신을 위해”
■ 시티팝 시대 녹음기술의 정점
1980년대 초 일본 스튜디오 기술은 세계적 수준에 이르렀다. 그 중심에는 CBS 소니 시나노마치 스튜디오가 있었습니다.
▼ 아날로그 녹음 피크
- 사용장비 : Studer A80/A800 24tr, NEVE 콘솔
- 리듬: 라이브 드럼 + 아날로그 녹음
- 기타: 컴프레서를 통한 따뜻한 톤
- 코러스: 아날로그 특유의 “촘촘한 레이어링”
- 리버브: Lexicon 프리 딜레이가 포함된 EMT 140 플레이트
이때부터의 사운드는 흔히 ‘시티팝의 이상형’으로 일컬어진다.
■ “FOR YOU”(1982)의 녹음미학
이 작품은 타츠로의 작품 중 최고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음향 특성:
- 아날로그 녹음 중 최고 수준의 선명도
- 아날로그 드럼 녹음의 “두께”
- 완벽한 코러스 밀도와 현지화
- 고음 부분은 둥글게 처리되어 아날로그 귀 같은 느낌을 줍니다.
완전히 아날로그적이지만 현대적인 해상도를 지닌 보기 드문 작품입니다.
4. 1980년대 후반: 디지털 도입 시기와 신중한 전환
1982년 일본에서 CD가 발매되었다. 1980년대 후반, 디지털 녹음장비(PCM, 디지털 멀티, 디지털 리버브)가 급속히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야마시타 타츠로는 디지털화에 가장 신중한 아티스트 중 한 명입니다.
■ 디지털 최초 도입
Tatsuro는 본격적으로 디지털 장비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 디지털 신디사이저(DX7 등) 출시
- 디지털 리버브의 제한된 사용(Lexicon 224/480)
- 녹음 자체는 “아날로그 테이프”를 강력하게 유지합니다.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유로 디지털 녹음 자체를 피했습니다.
- 디지털 녹음 초기에는 고주파음이 단단하고 깊이감이 쉽게 상실됩니다.
- 아날로그 오버레코딩의 “원형성”을 잃는 것이 싫었습니다.
- 나만의 합창단을 만들려면 아날로그가 더 좋았습니다.
실제로 Tatsuro는 “아날로그 24트랙이 쓸모없게 된 시대는 음악에 있어서 위기였다”고 말합니다.
#5. 1990년대: 디지털 녹음시대의 진입과 새로운 접근
1990년대에는 산업이 완전히 디지털로 전환되었습니다.
▼ 達郎はデジタル録音へ移行しつつも、基本姿勢は変えなかった
- デジタル録音採用
- ただしアナログ的な質感を保つための処理が増加
- 楽器の録音は依然として生音を多用
- コーラス重ね録りの手法は継続
■ 『ARTISAN』(1991)
- 本格的なデジタル録音時代の代表作
- 高解像度、クリアな中高域
- デジタル機材を使用しつつ、アナログ時代のコーラス技法を維持
- サウンドはシャープだが冷たくない
達郎は「デジタルでも、録り方次第で温度感は出せる」と語っている。
6. 2000年代:デジタル制作成熟期と“アナログ的デジタル”の確立
■ 2000年代の録音哲学
- 制作環境は完全デジタル化
- ただしレコーディング段階でのマイク選びやルームサウンドの重視
- 「デジタルであってもアナログ質感を設計する」
達郎は、自宅にも高品位な録音環境を構築し、 セルフ・プロデュース+デジタル+生音という独自の融合を達成する。
7. 2010年代:リマスター時代と“音の復権”
2020年代にかけて、多くのアナログ時代作品がリマスターされた。
達郎はリマスターにおいても、音の改変を極端に嫌うスタンスを明確にしている。
▼ リマスターの特徴
- 元テープを忠実に再生
- 極端なEQは一切せず
- 音圧を不自然に上げない(ラウドネス戦争を拒否)
- オリジナルの意図をそのまま伝える
結果として、近年のアナログ再発は世界的にも高評価を受けている。
8. 2020年代:最新作〜アナログ回帰の時代
現代ではアナログ盤の需要が再び高まっている。 達郎は、デジタル全盛の中で次のような姿勢を貫く:
- 録音はデジタル中心
- しかしアナログ盤のリリースを重視
- ミックスはアナログ的な質感を残す
- 過度な音圧を避ける
- 高域の丸み・中域の厚さを保持
特に最新作では、「アナログの丸み」と「デジタルの情報量」が高次に融合した音になっている。
9. 年表:アナログ〜デジタル移行の流れ
10. アナログ音とデジタル音の技術的比較
――達郎作品を基準に見る音響の違い
| 項目 | アナログ期(〜1980年代) | デジタル期(1990年代〜) |
|---|---|---|
| 録音媒体 | テープ(2インチ) | PCM/ProTools |
| 音の印象 | 温かい、厚い、丸い | クリア、シャープ |
| コーラス | 多重するほどまとまる | 多重時に硬くなりやすい |
| ドラム | 低域が太く自然 | 立ち上がりが速い |
| ノイズ | 少量のテープヒス | ほぼゼロ |
| 達郎の評価 | 「音楽の理想形に近い」 | 「使い方次第」 |
11. シティポップと録音文化:なぜアナログ時代の音は“特別”なのか
山下達郎の名盤群がシティポップとして世界的に再評価された背景には、 単なる楽曲の魅力だけでなく、アナログ録音の質感と日本の1980年代スタジオ文化がある。
ポイント:
- 生ドラムとアナログ録音の相性
- 手弾きミュージシャンの高度なプレイ(林立夫、伊藤広規、青山純ほか)
- 大型スタジオの音響設計(信濃町、ビクター、オンエアなど)
- NEVE卓による中低域の豊かさ
- EMTプレートの残響文化
これら“時代に固有の条件”が、アナログ・シティポップの音を唯一無二にしている。
12. 結論:
山下達郎の音は「アナログ vs デジタル」ではなく
“録音哲学”の一貫性がすべてである
50年のキャリアを通じて、達郎の音はこうまとめられる:
-
アナログ時代: 素材と機器の限界を使いこなすことで“温度感”を極めた
-
デジタル移行後: 技術の進化を受け入れつつ、アナログ的質感を保持し続けた
-
リマスター時代: 歴史を塗り替えるのではなく、原音を忠実に再生するという姿勢を貫いた
다시 말해서, メディアや機材が変わっても、山下達郎の音の本質は変わっていない。
それは「録音技術は音楽そのもの」という、 彼が活動初期から抱き続けてきた信念の反映である。